고대를 거처 중세에 이르기까지 많은 교회관련 건축이 이루어졌다.
이전에도 신전이나 원형경기장 같은 건축물이 있었지만, 교회는 역사적으로 어쩌면 공간음향의 조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교회라는 공간 안에서, 파이프 오르간, 그레고리안 성가 Gregorian Chant) 같은 연주, 합창 등 음악적 이벤트도 시작되었다.
15세기~16세기에 이르러 이런 종교의식에 부합된 건축과 음악적인 것들이 체계화되고 큰 붐을 이루었는데, 이때가 바로 우리가 기억하는 건축가 음악가 등 건축과 예술이 번성하는 시기였다.
16세기 종교개혁이 있었고, 이후 복음주의교회(개신교)는 점점 중세 교회의 전통적인 건축양식에서 탈피하는듯했다. 물론 지금 현실에서 가톨릭 교회의 건축 양식이 많이 다양하게 변한 것도 사실이다.
20세기 중반에 이르러 전기음향에 힘입어 예배당 규모도 커지고 예배 프로그램도 점점 현대화를 이루는 쪽으로 이끌려왔다. 이것은 예배나 미사를 드리는 형식의 변천으로 축음향 적인 관점도 중세 교회들의 건축음향적인 것과는 다르다는 얘기다.
중세 교회가 가지는 음향적인 의미는,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 성가, 파이프오르간, 오케스트라, 찬양(Congregational Sing) 등과의 어울림은 대단히 훌륭하다.
반면에 설교나 강론 또는 현대교회음악(Contemporary Music) 등을 수용하는데는 분명 한계가 있었다. 전통적이고 고전적인 음악적 프로그램들도 잘 수용하고 음성전달 명료도와 현대교회음악(CCM) 장르를 적절하게 잘 소화하는 공간의 음향적 환경을 현대교회가 지향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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